여행 이야기

고향 귀향길

송학범 2016. 7. 23. 17:04

"고향"

 

시: 2 014. 9 . 7(일 ) / 장소 : 원주

 

 

 

 

 

 

 

중앙고속도로가 안개로 시야가 흐리다

 

 

원주행구동까지 3시간반 소요(약 380km)

 


 

 

고모집에 들러 고모님께 인사드리고 사촌 형님들과 치악산 막걸리 한잔에 녹두전으로 안주

 

 


 


 

 

아버지 산소에 누가 폐기물을 노호 갔네요 (요거를 다 치우고)

 

벌초는 조카들이 말끔히 해 놓아 깨끗한데 잔듸가 부족합니다.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일부 잡초를 제거

 

 


 


 

 

양지바른 곳에 아버지가 누워계신곳

 


 

 


 


 

 


 


 

 


 


 

 

그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1082-1

 


 

 

대안초등학교 자리가 물류창고로 변해있고

 

 

다리도 새로 놓였네요

 

 

손곡리 부근에는 옥수수가 푸르름을 더해

 

 

형님내외 산소에도 인사드리고

 

 

하늘을 보니 푸른 가을하늘이

 

 


 


 

 

에전의 형님집 앞 밭이 새로지은 집이 보입니다.

 

 

조카집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만두를 설이 아닌 추석에도 만들어 줍니다.

 

 

쪄서 먹고

 

 


 


 

 

만두국으로도 먹고

 

 

이 물김치 맛은 누구도 모릅니다.

 

경상도 말로 억수로 맛납니다

 

 

오리고기로 가족이 포식후

 

 

추석 아침 차례를 한후

 

 

어제 다 못한 고스돕으로(내는 억시로 마니 려 버렸네요 ㅎㅎ)

 

 

대보름달이 너무 크기만 합니다.

 

온가족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며 14년 추석 귀향을 끝냅니다

 

 

오늘도 즐거움 배가시킨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싱싱~


My All / Mariah Ca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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