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일시: 2 014. 9 . 7(일 ) / 장소 : 원주
중앙고속도로가 안개로 시야가
흐리다
원주행구동까지 3시간반 소요(약 380km)
고모집에 들러 고모님께 인사드리고 사촌 형님들과
치악산 막걸리 한잔에 녹두전으로 안주
아버지 산소에 누가 폐기물을 노호 갔네요 (요거를 다 치우고)
벌초는 조카들이 말끔히 해 놓아 깨끗한데 잔듸가
부족합니다.
아버님께
인사드리고
일부 잡초를
제거
양지바른 곳에 아버지가 누워계신곳
그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1082-1
대안초등학교 자리가 물류창고로
변해있고
다리도 새로
놓였네요
손곡리 부근에는 옥수수가 푸르름을
더해
형님내외 산소에도
인사드리고
하늘을 보니 푸른
가을하늘이
에전의 형님집 앞 밭이 새로지은 집이
보입니다.
조카집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만두를 설이 아닌
추석에도 만들어 줍니다.
쪄서
먹고
만두국으로도
먹고
이 물김치 맛은 누구도 모릅니다.
경상도 말로 억수로
맛납니다
오리고기로 가족이
포식후
추석 아침 차례를
한후
어제 다 못한 고스돕으로(내는 억시로 마니 려
버렸네요 ㅎㅎ)
대보름달이 너무 크기만 합니다.
온가족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며 14년 추석 귀향을 끝냅니다
오늘도 즐거움 배가시킨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싱싱~
My All / Mariah Ca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