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일시: 2 011. 11.22~24(화~목) / 장소 : 제주
김해공항에 주차(평일기준 51시간 19,000원)
공주의 애교작열
부산에서 제주도로 비행기는 하늘을 날고
제주공항에 오후 4시도착
비행기표는 3인가족 마일리지 3만마일로 계산하고 (공항세 9만9천원 별도)
랜트카도 48시간 13,000마일로 계산
제주친구(경진)이 직접 가이드로 나선다/한라친환경 농원에서 젓갈류를 구입하였다.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 도로)로향해 고~
프라스틱병에 물을 넣어 가만히 놔두니 어라 위로 굴러(화살표방향)간다 ←
분명 내리막길인데 기어를 중립에 두니 차가 위로 올라간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보인다)
용두암 ↑(가운데)이 보인다.
시내를 배경으로 한컷
유명한 동문시장으로 오후 6시 이후라 주차는 무료
족발과 광어회를 구입
친구가 단골인 광명식당에서 섞어국밥으로 (인심이 후하다 건더기가 많이 담김)
아주 맛있게 저녁을 먹고 시장을 한바퀴 돌아본다.
제주의 명물 빙떡(속은 무를 잘게 썰어 넣고 포장은 메밀로 길게 만든다)
제주에서는 제사상에도 올라온답니다.
한화콘도(1박 79,000원28평)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렸다
조금후 구름이 걷히고 아침해가 떠오른다.
콘도에서 숙박시 2식의 조식 쿠폰이 무료로 주어진다.
모닝빵과 계란으로
요구르트를 디저트로 먹고
짐을 챙기러 방으로 가는 길 양쪽에 제주 돌담이 보인다.
콘도 외부 골프장 차에 오르니 비가 내린다.
사유지인 삼굼부리에 도착
사유지라 인당 3천원씩 받는다.
강원도 대관령 양때 목장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한바퀴 돌아본다.
화산으로 분화구가 보인다.
날씨가 엄청 추워진다.
잔디 중간에는 개인 묘지가 보이고 말이 풀을 뜯지 못하게 주위에 돌로 담을 만든게 특징
경진이와 한컷
탐라승마장에 도착
황야의 무법자 어라 총을 안갖고 있자누 ㅎㅎ
말을 달리려니 어부인이 부서워 달리질 못한다
그래도 겁없는 울 공주는 달려~~
친구가 잘 아는 삼다수 생수 공장을 둘러본다.
지하에소 올라온 생수를 살균처리하는 과정
홍보과장님으로 부터 생수와 밀감쥬스를 선물받고
남조로 도로를 달려 서귀포로 향해 달린다.
북쪽(제주시)에 비해 남쪽(서귀포시)은 햇빛이 나고 밀감밭에는 밀감이 주렁주렁
밀감이 불빛마냥 보기좋아 달리는 차에서 한컷
하와이 같이 가로수가 야자수 나무로 곧게 쭉 뻗어있어 이국적이다.
세계7대 자연 경관 선정으로 11년 12월말까지 입장료가 무료다(앗싸~~)
바다 절벽에 폭포가 있는 정방폭포
높이 23m 물줄기가 시원하게 보이죠?
잎이 떨어진 동백꽃이랍니다.
근처의 천지연 폭포도 무료 입장
새와 잉어가 같이 노니는 이곳
파란 물빛이 아름다운곳
여긴 더워요 해서 웃옷을 벅어 버리고 ㅎㅎ
외돌개로 자동차를 돌려 달린다.
잎이 큰 클로버가 꽃을 피웠다.
바다 중간에 우뚝 솟은 외돌개
주변에 대장금 촬영지가 보인다.
남자 대장금 ㅎㅎ
오후 2시가 다되어 칼치정식을 먹기 위해 조은식당으로 들어간다.
아는 집이어야만 국산 칼치로 안심하고 먹을수 있기에 친구가 가이드한 바로 이곳
갈치조림과 고등어 조림으로 주문
갈치조림(3만원)
고등어조림 26,000원
정갈한 찬
맛있게 먹고 된장과 고추장을 약간 얻어 포장했다 (콘도에서 먹기 위해)
다시 주상절리를 향해 출발
돌고래와 놀다가
육각형의 현무암질 용암의 웅장함을 구경하고
1100도로를 달려 어리목을 지나 제주에 다다를 즈음
다시 516도로를 달려 서귀포 성산으로 일주를 한다
갈치잡이 배가 벌써부터 먼 바다에 진을 친다.
석양이 아름다움을 뒤로
성읍 민속촌을 지나
풍력발전소가 보이는 곳을 지나
저멀리 우도가 보이고 바다의 파도가 하늘과 닿은듯한 느낌으로 창밖의 비경이 보인다.
오리때와 갈매기떼
용두암 빌리지에서의 숙박(5만원) 콘도보다 못하지만 그런대로 지낼만한곳이랍니다.
아침은 직접 해먹고 성산 일출봉으로 향한다.
파도가 얼마나 샌지(바람이 육지의 태풍급이랍니다.) 차창에 바닷물이~~
바람이 많은 제주에는 풍력 발전소가 많이 보이네요
1기 건설에 2~3억원이 들어간다네요
가는 길목 해녀박물관에 들러보았답니다.
저멀리 일출봉이 보이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 완전무장하고 등산 시작
백두산을 오르는 느낌이네요
이국적 느낌
제주에는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네요
국화꼭이 노랗게 피어있네요
개나리가 게절을 잊은듯 피기시작하고
포구가 아름답죠? 화진포 포구처럼
멋진 장관이 보이고
분화구에는 풀이 무성하다
보라색 들국화
제주에 오면 흑도야지 고기를 먹어야기에 유명한 성읍에 도착
수학여행 학생과 중국 관광객이 버스로 와서 홀은 가득하다.
얇게 썰은 양념지고기에 고사리를 필두로 배추쌈이 특색
맛갈스러워 한그릇 뚝딱
조껍데기 막걸리 한잔 카~ 둑인다.
친구 후배가 하는 식당이라 맛이 더 있는것 같네요
랜트카를 반납하고 제주공항에 도착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짧은 2박3일의 가족여행을 마리무해 봅니다.
푸른 창공에 내마음실어 ~~
내 친구 경진아! 고맙데이 담에 제주가면 또 보제이~~
오늘도 즐거움 배가시킨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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