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홈
태그
방명록
네꼬 글방
하늘
송학범
2016. 7. 25. 13:17
비워두자
다가가서 안길수 있는 자리만큼
채울수 있게
사랑하자
잡목사이로 어지럽게 깔렸던
목신은 떠나고
서창에 비치는 노을
뜨겁게 물들수 있게
빛이 되자
사라지지 않을꿈
차마 잊을까 두려워
영혼을 사르는 영산의별이 되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은하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네꼬 글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백산
(0)
2018.05.22
가을 연가
(0)
2016.07.25
황혼
(0)
2016.07.25
해운대에 눈이 내리면
(0)
2016.07.25
사랑
(0)
2016.07.25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