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처리

 

 

염색에서의 3요소는 "피염물, 물, 조제"라고 한다.

연수처리가 되지 않은 물은 물속에 있는 금속 성분 때문에 염색불량이 발생된다

어떤 과정을 거쳐 정수처리가 될까?

 

1. 수처리(水處理)의 목적 : 물에서 기존의 오염물을 제거하거나 감소시켜서 물이 해당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경수연화장치(water softener)설치

    경도 1도는 약 18ppm과 같은데, 경도 6(107ppm)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은 물을 경수,
    낮은 물을 연수라고 하며, 보통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은 70~100ppm정도로 연수에 해당한다.
    경수연화장치를 설치하므로써 10~20ppm 이하(연수)로 경도를 낮춰 부드러운 물을
    각 세대에 공급하여 주거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에너지 절감, 기계장비 및 배관설비의
    수명 연장 등을 목적으로 한다.

※ 경도는 물속에 함유되어 있는 경도의 유발물질에 의해 나타나는 물의 세기를 말하며, 그 유발 물질은

    칼슘과 마그네슘이다.

 

2. 염색공장의 연수처리 과정

 

 

재생작업 : 소금물로 알갱이(다이아이온)를 씻어주는 작업

   최근에는 자동으로 재생작업을 하는 설비가 도입되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주기적으로

   재생작업을 해줘야 한다

 

※ 활성탄 여과장치는 유기물질, 잔류염소등의 흡착능력 이외에 물속의 부유물질, 미세     
   고형물질등의 일부를 여과하는 기능이 있어 일정시간 사용후 활성탄 사이에 포집된     
   불순물을 탱크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역세 조작을 주기적으로 해야함    
    
※ 다이아이온 [diaion] 이온 교환 수지의 상품명의 하나로, 강염기성 양이온     
   교환수지로는 페놀술폰산 포름알데히드 수지인 다이아이온 K, 다이아이온     
   BK가있으며, 약염기성 이온 교환 수지로는 다이아이온 A가, 각각 상품화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