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여행 이야기
"17년 여행"
일시: 2 017. 8 . ( ) / 장소 : 강원도
일정표는 거의 비슷하게 짜여짐
먼저 옥권친구가 남이섬을 안가봤다하여 춘천의 남이섬을 방문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소양강댐 안쪽 소양예술농원
소양예술농원 최인규 사장님이 직접 운전하시어 우리를 맞이하러 나오셨네요
몇년만에 뵙는지 너무 반가웠답니다
한참을 올라가서 자리를 잡아 앉습니다
메뉴
참숯이 나오고
양념 닭갈비를 석쇠에 올려 굽기 시작
정갈하면서도 간단한 반찬들
직접 재배한 무공해 야채
맛나게 익은 닭갈비를 폭풍 흡입하는데
각종 산약재가 들어가 막걸리를 멀리 부산에서 왔다고
사장님이 따님을 통해 전달해주셔서 맛나게 잘 마시고 왔어요
인제 친구집에 가면서 닭갈비를 포장주문하여 출발
오실때는 예약이 필수
그리고 팬션은 일박시 인당 65,000원(석식:닭갈비 및 삼겹, 조식은 된장국 정식)
인제군 북면 용대리 친구집에 도착
숯불 구이에 적당한 화덕도 준비하고 있네요
앞에는 양념 닭갈비, 뒤에는 부산 기장곰장어
모두들 소금구이보다는 집불곰장어 양념구이가 맛나다는 평가
고추간장 절임은 강원도 산삼맛이네요
이렇게 친구집에서의 하루가 저물고
야외 영화도 보고
하루가 지납니다
새벽 미시령계곡쪽에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왼쪽에는 진돗개 태양이가 오른쪽에는 풍산개가 집을 지키고 있네요
백담계곡쪽에서 가끔 맷돼지가 내려온다고 합니다
제수씨가 만들어준 시골된장국에 아침을 먹고 한계령을 향해 추울발
한계령에서 바라본 절경
유년시절 뛰어놀던 이곳
오색약수는 번잡하여 필례약수물 한모금 마시고
양양 낙산사로 향해 출발
사람은 때를 잘 만나야 하듯 시간대가 공양시간이라 국수 한그릇 공양하러 들어갑니다
다래헌에서 호박차 한잔씩 시원하고 맛나네요
홍련암에서 바라본 의상대
홍련암
청호동에 위치한 북청 아바이순대(우체통을 확인하세요)
모듬순대 中 33,000원
각종순대 오징어 순대가 맛나요
이북식 낼면 감자 옹심이가 눈에 띄네요
아바이 순대국밥
포장하여 친구집을 출발
백담계곡에 발담그고 놀바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봅니다
팔월인데 이곳은 24도 이곳을 500m 벗어나면 다시 33도
백담사 입구 계곡
지붕위의 진돗개
운동도 하면서
예당 막국수집으로 친구들과 들어 갑니다
수육과
비빔막국수
감자 옹심이를 맛나게 먹고 숙소로 들어와 여행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마지막날 국립공원사무소장의 승인번호판을 받고 차량에 부착후
버스 뒤를 바짝 따라 백담사로 향합니다
백담사 주차장
수많은 돌탑
만해 한용운 선생 초상화가 보이고
부산을 향해 오면서 홍천 창강냉이를 한접 사서 차에 싣고 부산으로 고고
오늘도 즐거움 배가시킨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