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 글방

사랑

송학범 2016. 7. 25. 13:14

 

 

*** 사랑 ***
       글/neko
한 송이 이름 모를 꽃처럼
연분홍 치마폭에 싸여
난생 처음 그리움을 알았네
한송이 꽃이 그러하듯
한없는 행복을 꿈꾸며
누군가에게 사랑의 잔을
채워 마신다.